7.6kg
68cm
키 97%
몸무게 95%

원랜 몸무게도 97프로 였는데🤭
덜 쪘나봐요 ㅎㅎㅎㅎㅎ
우리 우량아 둘째 루마는 오늘로 생후 108일이 되었어요

100일이 평일이라 그 전주 주말에 간단하게 생일 케이크를 잘랐답니다



ㅎㅎ
루안이땐 에펠탑 근처로 가서 사진이라도 찍었는데..ㅎ 비맞으면서 ㅎㅎ
루마는 그마저도 코로나가 막아버리네요😭

한국이었다면 백일떡은 맞췄을거같아요 ㅎㅎㅎㅎ 제가 좋아해서😆

주말에 장보면서 폴에서 케이크를 샀어요,
저는 프랑스케이크 보다 한국 생크림 케이크를 좋아하는데,이번에 고른건 어쩜 맛있던지 처음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루마는 (루안이에비해) 순한 편이라 잘먹고 잘자고 잘 노는데
100일의 기적으로 밤수 끝나는거 아닌가 기대했거든요 ㅎㅎㅎㅎ 네버....
ㅎㅎㅎ 근데요 원인의 대부분이 저인거같아요

자다가 루마 깨는 기척이 들리면 제가 기계적으로 바로 젖을 물리더라고요 ...🤔

근데 한번은 잠에 취해서 방금 수유하고 자려는건 줄 알고 안먹이고 두들겨 재웠거든요?
평소 밤사이 두번 수유하면 한번을 건너뛴거죠
근데 일어나 어플 보니 한번 했더라고요, 그 두들겨 재울때 평소엔 수유할 시간이었던 것🤣

아무래도 제가 노력하면 밤수 끊을 수 있을것 같아서 시도해봐야지 했는데,아직도 매번 기계적으로 수유하는중이예요😬
제가 누워서 수유를 해서 잠에서 제대로 깨지않고 할때가 대다수라...

그리고,

크느라 아픈건지 요즘 밤에 재우려면 정말 오래걸려요, 칭얼칭얼하다 울기도하고요,
재워놓고 나도 옆에서 잠들만 할때쯤 다시 깨고요
반복... 9시부터 12시까지 그러네요🙄

루마도 루안이때처럼 쪽쪽이를 안물거든요
근데 가끔 계속 입앞에서 잡고 있어주면 잠들기도하길래, 그것도 시도해보고 수유도해보고 난리...😅 잠들때되면 나도 졸려서 그냥 손만 잡아줘요 칭얼대도 제가 졸려서 ㅎㅎ
그러다가 같이 잠드는것 같아요 ㅎ

9월 2일 루안이가 에꼴에 입학을 했어요, 5일 세돌되는데 ..ㅎㅎ 여긴 만 3세가되는 해에 학교에 입학을 하는데요,

입학날 두시간 아빠랑 잘 다녀왔고,
어제 8시반부터 4시까지 풀로 있었는데 제가 데리러갔거든요 루마 아기띠하고,
잘있더라고요 역시나😆
친구들 좋아하고 활발해서 어린이집도 좋아했는데 이번에도 잘 적응 해가길 바라고 있어요

루안이 기저귀 거의 떼서 그것도 포스팅해야하는데
손목도 아프고 시간도 없어서 못했네요ㅠㅠ

암튼, 루안이가 학교입학하니 낮시간 즐길 수 있어 넘 좋네요😙 루마 낮잠 세번 정도 재우면 루안이 데릴러 가게되던데 루마 잠든사이 밥도 먹고 청소도하고 넘 행복해요🤭🤭

이제 포스팅할 시간이 좀 날거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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