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약국화장품

양대산맥

아벤느와 라로슈포제의

재생밤 두가지를 비교해 보았어요 :-)


저는 사실 라로슈포제 브랜드를 좋아해서

이번에 아벤느 시칼파트 사기 전까진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b5만 써왔어요

쭉-


한....5통? 7통??은 비웠을까요?

프랑스 날씨가 한국과 달라서

여름에도 건조하기때문에

저에겐 재생밤이 꼭! 필요했거든요


출산 후 온몸이 건조해진터라-

시카플라스트는 인생템이었어요

제가 기초화장품 바르는걸 되-게 귀찮아해서

두가지 이상 못바르거든요...


피부가 정말 비상사태다! 싶을때만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나정도 추가해서 쓰는정도?

근데 임신초기때 뾰루지 몇개 나고

(그때도 재생밤 하나로 해결)

그 이후로 임신전보다 피부가 좋아져서

(이런경우가 종종있다더라구요)

별다른 고민없이 그냥 재생밤 하나만 쓰고 있어요


사실

프랑스와서 기미주근깨도 많이 생겼고

20대초반때 보다야 주름도 생겼겠지만

모공이 넓은거 빼곤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있어요

모공은 박피 이외엔 방법이 없다하여

포기했구요 ㅎㅎ


아무튼!

라로슈포제를 쭉- 오래 써온 저에게

아벤느 씨칼파트의 첫느낌은!


기름지다

였어요


뚜껑을 처음 열어 손등에 짜보았을 때

기름이 죽-나왔으니까요




왼쪽이 아벤느 시칼파트 오른쪽이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이예요

왼쪽 기름기 보이시나요?

시카플라스트밤도 분리되어 무언가가 나오긴해요

근데 약간 더 워터리 하달까-


근데 시칼파트는 정말 유.분.이더라구요

지성피부인 분들, 기름진 화장품에 예민하신 분들은 아벤느 시칼파트 안맞을 것 같아요

반면에 시카플라스트밤은 재생밤 특유의 무거움은 있지만

보습을 잠궈주는?

느낌정도의 유분기가 있어요




뭐 흡수하면 둘다 촉촉-

어떤 블로거의 리뷰를 보니 시칼파트가 더 지속력은 좋은 것 같다고 하는데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의 지속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저는 결론적으로

이번에 구매한 아벤느 시칼파트 100ml다쓰면

다시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으로 돌아가려합니다ㅎㅅㅎ


이번에 공교롭게 시칼파트가 세일중이어서

평소보다 저렴하길래 구매했고

케이스에 온가족이(베베까지) 쓸 수 있다는 그림이 있길래

바로 구매 결정했었는데


라로슈포제 재생밤도 온가족이 쓸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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