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낳고 온몸에서 기름이 다 빠져나갔나 싶을 정도로 엄청 건조함을 느꼈어요...😭
임신중에는 배 튼살때문에 따가움과 간지러움을 느꼈었는데.. 낳고나니 온몸이 건조하더라고요 간지러울 정도로

특히 두피! 몸엔 로션을 바르면 어느정도 해결이 됐는데 (자주 발라줘야했지만) 두피는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샴푸를 바꿔보기로 하고

약국 화장품을 알아봤어요, 프랑스서 살아도 샴푸는 그냥 마트용을 사서 썼는데,
필요성을 느껴 약국 샴푸를 알아보게됐네요 ㅎㅎ

프랑스어로 검색 해보니 많이들 klorane 브랜드의 pivoine de chine라인을 추천을 하더라고요

방금 네이버에도 검색을 해보니 한국에서도 꽤 알려졌나봐요! 클로란 피오니 진정 샴푸

생각해보니 프랑스 놀러왔던 지인이 요샴푸 쟁여가셨던게 기억나네요..

건조한 두피에 좋고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두피에도 좋다네요!

저는 샴푸랑 위 사진의 sos sérum두가지를 구매해 사용했어요, 샴푸도 시원하고 좋았는데

사실 효과가 그렇게 하루종일 가진 않는 기분... 샴푸만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세럼도 추가로 구매하게 된 이유가 요거...ㅎㅎ

세럼음 칙칙 미스트형태로 분사되는데 바로 두피에 뿌려주면돼요

간지러울때마다
머리 감고나서도 좋고요 감기전이라도 간지러움 아무때나 뿌려주면돼요

저는 엄청 만족스럽게 사용했어요
샴푸는 한통만 쓰고 다시 전에 쓰던걸로 계속 썼고 세럼만 계속 뿌려줬는데 어느순간 두피간지러움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세럼을 한참을 안찾고 있었는데

둘째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배튼살도 시작되고 손발엔 한포진까지 생겼는데

두피까지.. 말썽이네요ㅠㅠ

정수리가 간지럽길래 샴푸를 덜 헹궜나 싶어서 그 다음날 더 열심히 감았지만.. 도루묵...

아... 나 임심중이지.... 피부가.. 건조해서 그렇구나...
싶어서 다시 세럼 뿌리기 시작했어요ㅠㅠ

요거 뿌리면 바로 시원해져요
그게 잠깐만 그런거면 효과 별로 없는거잖아요??
근데 지속이돼요! 그리고 수시로 뿌려줄 수 있다보니 간지러움증 심할땐 하루에도 몇번이고 뿌리게돼요

방금 주의할 점 발견했는데

넘 가려워서 급한마음에 정수리에 세네번 연속으로 팍팍팍 뿌렸더니 이마를 타고 눈으로 흘러들어갔어요😳

따갑더라고요 바로 씻어냈어요 ㅋㅋ
조심해서 사용해야할듯 해요 ㅎ 한번 뿌리고 손으로 문질문질 가려운곳만 쏙쏙 뿌려주면되고요
향도 좋아요 머리 떡지는 것도 제로!


저는 클로란 피오니 샴푸보다 세럼을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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