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리에서 육아하는 김영양사입니다. 요즘 남편이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네요xD 제가 요리담당인데 요리를 하거나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을 땐 이렇게 남편이 루안이를 아기띠로 매고 있는 답니다. 그럼 위에 사진처럼 루안이의 시선은 엄마만 따라다니는데. 남편이 그걸 질투하네요. ㅋㅋㅋ아기띠를 하면 루안이는 처음엔 답답한지 싫어하는데 남편이 의자에 앉아 흔들흔들 해주거나 조금 걸어주면 큰소리로 칭얼대기 몇분하고 갑자기 레드썬! 하듯 잠이 들어버린답니다.



 이렇게요. ㅎㅎ 요즘 손으로 엄마 얼굴을 쥐어 뜯기도하고 인형을 잡아 끌기도 해서 인형을 모유수유할때도 이렇게 잘때도 꼭 옆에 두고 있어요. 애착인형하라고 손에쥐기 편한 토끼인형이랑 지금 루안이 몸집만한 하마 인형 하나 사줬어요 애착인형은 엄마가 만들어 준다고 되는게 아니고 아기가 직접 선택한다는데 뭘 선택할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아기침대에 눕혀놓을 때면 항상 두개를 같이줘요. 그럼 둘중 하나를 쪽쪽 빠는데 하마인형이 더 커서 잘잡히는지 하마인형이 항상 루안이 침으로 흥건해요o_O 어제 모빌보다가 혼자 잠들어서 오늘도 시도 해봤는데 실패했어요. 그래도 내일 시도해보려구요. 루안이가 기분좋을 때 시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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