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존 식품창고 pantry이용기 올려봅니다!

저는 파리에 살고있어서 아마존을 자주 이용해요
prime가입을 하면 prime붙어있는 제품들한해서 오전에 주문한걸 저녁에 받거나 그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데요-
그것도 무료로-

아마존 이용 초기에 맛보기?가 있길래 사용하다가 이용했는데
언제부턴가 프라임 서비스를 돈내고 사용하고있더라구요😒
한달에 5.99유로 또는 1년에 49유로 내야하는데 1년에 한번 결제를 하는걸로 해서 눈치도 못채고 있었네요..😂

그러고나서 취소를 했다가
프라임멤버십가입이 되어있는 고객들은 'pantry'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pantry시스템으로 생활용품을 쇼핑하면 좋겠단 생각까지 하게되었어요-


남편과 5분거리 큰 까르푸에 바퀴달린 장바구니 하나 끌고 비닐장바구니 하나 들고 장보러 다니는데
 물 1.5리터짜리 6병 1묶음과 우유 맥주 와인 두루마리휴지 등 부피 크고 무거운 용품들 담아놓으면 식재료도 별로 못담고 올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이 팬트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무거운 생필품들을
저렴하게
손쉽게
배달 받을 수 있답니다!

두둥.
첫 팬트리박스가 배달되었어여

무겁고
유리가 들어있어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잇도록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열어보았더니
오-
포장상태 괜찮지않나요!
제품들 손상 안가도록 잘 포장되어 왔어요


유리병에 들은 스파게티소스들도 부딪쳐도 깨지지않도록
스펀지망?으로 쌓여있구요-


물 6병 일주일이면 끝나는데-
일주일마다 주문하게 생겼어요🤣🤣
1박스 주문시 3.99유로, 제품이 많아 2박스로 넘어가면 두번째부터 0.99유로로의 배송비가 붙는데 배송비 무료를 원한다면
무료배송 가능한 제품들이 따로 있어요
그제품들 중 5가지를 장바구니에 담으면 된답니다!
그럼 계산할때 자동으로 배송비 할인이 떠요!


근데
오늘 두번째 주문하려고 보는데
무료배송제품들 중 시키고 싶은 물건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도 안먹는 과자, 음료 좀 넣었네요
담부턴 그냥 배송비를 낼까 싶어요-
괜한 소비를 더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제품마다 박스안에 몇프로를 차지하는지 다 표시되어있고 장바구니에 몇프로나 찼는지 바로바로 표시가 되어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거예요-

아마존배달이 가능한 곳 사신다면, 한번 이용해보셔요-

'아마존 팬트리'는
무거운 물품들 때문에 장보러가는게 부담인 분들, 혼자사는 분들에게 특히나  좋은 시스템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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