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밀냠냠 쌀과자::한국에서 날아온 루안이 과자 떡뻥

두둥-

우체국택배 가장 큰사이즈의 박스 두개가 배송되었어요

*ㅁ*

친정엄마에게

루안이 과자 한봉밖에 안사와서 다먹으면 못먹인단 말을 꺼낸게 잘못이었을까요...

저리도 많은 떡뻥... 

언제 다 먹을까요..ㅎㅎ

과자 부서지면 못먹일까봐 엄마가 저 박스채로 보내주시느라

부피가 어마어마하게..두박스나! 

그리고 볶아 놓으면 한참 먹는 멸치들까지*_*

할머니 최고!!

일동후디스에서 나온 아기밀냠냠 

'유기농 쌀과자'

백미떡뻥 6봉입 * 2박스

자색고구마떡뻥 6봉입 * 2박스

시금치떡뻥 6봉입 * 2박스

@ㅂ@

눈돌아가는 루안이

엄마한테 유기농이면 좋겠다고 했더니 

폭풍검색하고 구매평 제일 좋을걸로 보내셨다고 ㅎㅎ

저번에 노브랜드 떡뻥 포스팅한 적 있었어요

포스팅 보시려면 클릭<<

그 떡뻥도 유기농 제품으로 믿을만했고, 양도 한봉에 55g이라 좋았는데

단점 하나가 있었드랬죠....

그것은 바로

지독한 방구냄새....

루안이가 뀐 방구를 자꾸 남편을 오해하고 눈치 줄 정도로ㅎㅎㅎ

근데 며칠 먹여봤는데

요 아기밀냠냠 떡뻥은 그런게 없네요!

루안이가 잘먹는으니

할머니도 뿌듯 ㅎ

이 아기밀냠냠 쌀과자는

쌀눈이 1%(좀 더 넣어주시지...)함유되어있고

시금치맛에는 시금치 분말, 자색고구마맛에는 자색고구마 분말이 2%씩 들어가 있어요

나머지는 유기농 국내산 쌀이구요

남편이랑 하나씩 집어 먹어보며 이건 어떻게 만들었을까

상상을 해봤는데

얼추

맞았어요 ㅎㅎ

쌀로 떡을 만들고 압축 시켰다가 다시 팽창 시키는!

뻥튀기 처럼요

압축시키는게 기술이겠네요

모양도 아기가 잘 잡을 수 있도록 스틱형태로 빚어 놓았어요

주의사항을 보니 아기가 먹을 동안 지켜봐야하고 먹이고 난 후엔 끓여 식힌 물이나 보리차를 주라고 해요

근데 이걸 못봤더라도

아기가 먹는걸 보면 

목마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

떡뻥 세개 먹고 마시는 시원한 물한잔 캬

여러분!

빨대컵 교육 얼른 시키세요!

음료 마시기 정말 편하답니다

저 빨대물통 저희 형님이 선물로 주신건데

몇가지 더 구매할까봐요 ㅎㅎ

하나다 보니 하루종일 저것만 설거지하는 기분이 ;ㅂ;

지금도 시금치맛 떡뻥을 하나 물었는데

물 준비하려면 설거지 하러가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