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오랑주리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그 유명한.. 모네의 수련을 보러🤩 11개월 루안이에겐 첫 미술관 관람!


모네의 수련은...정말... 크~~감동이더라고요... 전 뭐가 전시되어 있는지도 모르고 갔던거라 더 감동....🤣🤣
비록 수련 위주로 봤지만 수련만큼은 엄청 열심히 보고 왔네여..


티켓은 18세부터 9유로였고요, 루안이는 무료였지요 ㅎ


이번 포스팅 이유..ㅋㅋ
자녀를 데리고 가는분 들이라면 솔깃할 만한 것! 바로 이 사진속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다는 것! 미리 알고 간건 아니었는데, 입장하면서 유리벽면 안쪽으로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유모차들을 보고 눈치껏 빌려보았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무슨생각으로 아기띠한채 미술관을 갔던 것일까요...🤷‍♀️(남편이 하고 있었지만요..🤣)

입장해서 짐 맡기는 곳에 대여 요청 하면되어요, 신분증을 맡기고 유모차 겟😎


모네의 수련에 흠뻑 빠져봅니다..



덕분에 넘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네요...😍
스토케 유모차였는데 저렇게 뒷쪽을 보게 바꿀 수 있는 거라, 평소 유모차 싫어하던 루안이도 잘 버텨주었어요 😂 누워있는 것도 싫어하는지라 바짝당겨 앉혀놓았는데 서있는모양새ㅋㅋㅋㅋㅋ


그리고 웨이팅 줄이 긴 시간대여도 아기와 함께 있다면 바로 들여보내줄거예요!

아기와 즐거운 여행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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