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때마다 니트프로 노바 메탈로 한두짝씩 모아 썼는데, (숏이 내손에는 잘 맞아서 대부분 숏으로 사고 일반은 한두짝 샀었다)
나무바늘이 궁금해졌다😅

미끄러운 실은 나무바늘로 써야한다는 고수님들의 말을 듣고 아하 역시 사야하는 구나 해서
니트프로 진저 스페셜을 구매했다
니트프로 진저도 매끈한 느낌인데 그래도 메탈보다야 실을 잘 잡아주겠지,

출산 후 뜨개를 못하고 있으니 실이며 바늘이며 더 사게 된다... 오히려 뜨개질을 하면 바늘 실을 적.당~히 볼텐데 말이야🤔

치아오구 블루 쇼티즈를 구매할때 그렇게 짧을거라곤 생각 못하고( 치수도 다 알면서 몰랐다고..ㅎ )
몸통용이 꼭 필요하겠구나~했고
내가 없는 사이즈를 확인해보니
4, 5, 5.5, 6.5, 7, 9, 10, 12, 15
뭐여 넘 많잖아

해서-

세트를 사야하는구나~~

치아오구 컴플릿 셑 사고싶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나무바늘도 궁금하고.. 진저세트는 치아오구보다 사이즈가 더 들어가 있는데 훨씬 저렴쓰
73.11유로 아마존 쿨거래🤜🤛 ( 치아오구 아마존 현재 156e )

구매하면서 15미리도 개별 구매했다 심포니,
( 구매해놓은 도안들 중 두가지가 15미리가 필요해서 )


위에껀 진저 스페셜
난 요정도만 손에 들어와도 피로감이 없더라

심포니 기본, 손에 넘치는 길이, 불편치는 않다
심포니나 진저나 매끈하게 코팅이 되어있고 무겁지 않다 그리고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경쾌한게 기분이 좋다
빡빡하지 않고 매끄러운 바늘이 필요한데 메탈 부딪히는 소리 소름끼쳐하는 분들이라면 요 두가지 좋을 것 같다
나는 메탈 부딪힐때 나는 소리도 좋아하긴 한다 ㅎㅎ

도안볼때 사용할 자석 자, 펜

케이블 마커 네짝에 바늘 조임키 네개
마커링 여러개 20개인듯
케이블 40센치 두개, 50센치 두개
몸통 뜨실분들은 좀 더 긴 케이블 추가 구매하셔야할듯, 나는 사이즈 별로 다 있어서 ( 50은 없었네 잘됐다 ) 이제 니트프로 케이블은 안사도 되겠다 싶다

케이스가 가죽느낌인데( 진짜 가죽은 아닐듯 )
냄새가 좀 나서 베란다에 내놓았다


남편한테, 바늘 또 사겠다하면 꼭 말리라고 했는데 요걸로.. 충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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